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안전한 먹거리 인증 해썹, 인증 후 관리는 나몰라라
작성자 이**** (ip:)
  • 작성일 2021-02-05 23:58:0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5
평점 0점


- 축산물생산은 농림부, 유통은 식약처가 해썹 담당- 220명 중 170명이 인증담당 1인당 60개 업체- 연 1회 조사, 미리 조치 취하면 인증 연장- "해썹 자체는 좋지만 사후 관리가 더 중요"[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을 뜻하는 해썹(HACCP)인증이 관리 이원화, 외부 컨설팅 업체에 의존한 인증, 부실한 정기점검 등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소비자가 식품을 안심하고 먹는 환경을 만들겠다.” 지난 2월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통합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공식출범할 때 장기윤 원장이 강조했던 말이다. 우리 말로 ‘식품안전관리기준’인 해썹(HACCP)은 식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안전관리를 의미해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의 기준으로 여겨졌다.살충제 계란 중고자동차시세표파동 초기,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산단계, 유통단계 운운하며 관리 책임을 떠넘기기 급급했다. 해썹도 마찬가지다. 해썹 인증은 식약처 산하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담당하지만 축산물의 생산에 대한 해썹관리는 농림식품부 관할이고, 이를 가공품으로 만들거나 음식으로 제조하는 경우의 해썹관리는 식약처 소관이다. 좌정호 식약처 식품안전표시인증과장은 “농장에 대한 관리는 농림식품부가 식약처의 평가인증기준을 가지고 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을 하는 형태로 이뤄진다”며 “식약처에서는 가축사육업체(농장)이나 사료업체에 대한 해썹은 관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올해 6월말 현재 해썹 인증 업체는 식품가공업체·유통업체 등 식약처 관할이 8710개소, 농장·도축업·집유업 등 농림식품부 관할이 7381개소 등 1만6000여 곳에 달한다. 이번에 문제가 된 산란계 농장 1239곳의 해썹인증은 원칙적으로 농림식품부 관할이 되는 것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서는 관리감독기관이 두 곳이 있는 셈이다.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전체 인력(220여명) 중 80%가 인증심사·관리를 담당하는 인력이다. 비율은 높지만 인력 자체가 많지 않다 보니 1인당 60곳이 넘는 업체를 관리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1년에 1회 이상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조사평가가 허술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언제 점검을 나올지 사전에 암보험비교알려주기 때문에 문제가 될 사항은 미리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정기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비율은 지난해 13.2%, 올해 비트롤6월 현재 7%에 불과하다.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개선 조치 후 재평가를 실시해 여기서도 부적합되면 인증이 취소된다.식약처는 형식적으로 이뤄지는 정기점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5년 8월 불시점검을 해서 한 번만 걸려도 인증을 취소하는 홈스타일링‘원스트라이크 아웃’을 도입했다. 지금까지 34곳이 적발돼 해썹인증이 취소됐다. 좌 과장은 “식약처의 관리 대상인 가공업체와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불시점검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인증에만 급급하다보니 사후관리가 제대로 안 된다는 지적도 있다.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은 “해썹인증은 인증 자체보다 위해요소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가 부천공장더 중요하다”며 “인증 자체가 목표가 되다 보니 사후 관리가 잘 안 되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인증을 받을 때에만 완벽하게 준비하고 인증을 받은 후에는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컨설팅 업체에 해썹 인증을 의존하다 보니 실제 운영하는 사업장에서는 해썹 내용을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이번에 적발된 살충제 퀵서비스살포 해썹 농장 관계자 중에는 “살포해서는 안 되는 약인 줄 몰랐다” “다른 데서도 쓰길래 나도 썼다” “농약상이 괜찮다고 했다” 등 해썹 사후관리에 허점을 보이기도 고양이분양했다. 강 회장은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갖춰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며 “관리 당국도 이런 문제점을 파악해 관리감독 방법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암보험비교◀☞ “시중유통 닭고기서 구충제 기준치 6배 초과검출”☞ 싸이월드, 분사후 갱신형암보험4번 재기 '몸부림'..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화살표TOP
  • 버튼
  • 버튼
 

QUICK ICONS

라인

  • 공지사항
  • 문의하기
  • 상품후기
  • 포토후기
  • 이벤트
  • 회원가입
  • 등급안내
  • 마이쇼핑
  • 고객센터
  • 상품검색
  • 장바구니
  • 관심상품
  • 내적립금
  • 적립요청
  • 내게시물
  • 배송조회

TODAY VIEW

이전 제품다음 제품

bar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