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와 함께 한 밀라노가구박람회
작성자 이**** (ip:)
  • 작성일 2021-03-12 14:08:3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3
평점 0점


패션.디자인 도시인 이탈리아 밀라노의 중앙역에서 북쪽으로 20㎞ 떨어진 로(Roh) 전시장. 이 곳을 찾은 9일(현지시간) 오전, 구름이 짙게 깔린 하늘에선 봄비를 촉촉히 내려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도 이 전시장은 '울퉁불퉁(?)'한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통 유리로 둘러싸여 웅장함을 잃지 않았다. 전시장 규모만 20만㎡에 달한다. 올해로 꼭 52번째를 맞은 세계 최대 가구박람회 '이살로니(iSaloni·방들) 2013'이 이날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전세계 2500여 곳이 넘는 가구.조명 관련 기업들이 엿새간 전시장에 둥지를 틀고 전세계인의 눈을 사로잡는다. 박람회 기간 30여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궂은 날씨에도 전시장은 한발 앞선 가구 트렌드를 읽기 위한 전 세계인들로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뤘다. 이날도 7~8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명품 가구 등 인테리어 제품들을 보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그 중엔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45)도 있었다. 전시장 한복판에서 만난 안 대표는 "우리 이제 세계에서 디자인이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이탈리아 가구들을 만나보죠"라고 첫 무해지환급형보험인사를 건넸다. "매년 한번씩 밀라노가구박람회를 꼭 찾습니다. 그때마다 초등학교 시절 소풍 가는 전날 설레는 기분을 감출 수 없습니다"라며 전시장을 암보험비교사이트향하는 안 대표의 발걸음은 한껏 빨라졌다.먼저 친환경 가구 브랜드로 유명한 '리바1920(6전시관)', '박스터(5전시관)' 등의 제품들이 전시돼 있는 곳을 찾았다. 안 대표는 "원목도, 가죽도 재활용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들이다"면서 "가공을 덜해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서도 인체에 전혀 해롭지 않은 친환경 제품들이란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강조했다. 리바는 대홍수나 천재지변에 부러져 쓰러진 후 부패되거나 석화되지도 않은 채 뉴질랜드 북섬 늪지대에 4만~5만년간 묻혀 있었던 카우리 나무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했다. 명품 가죽가구 브랜드인 박스터는 재생 가죽을 멋드러지게 디자인한 에버그린 등의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다. 안 대표는 "리바나 박스터 제품은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최대한 예쁜 디자인을 더해 보다 높은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재창조시켰다"고 말했다.뒤이어 '클래식(Classic.고전적)'을 주제로 한 1~4관을 찾았다. "어떻게 보면 오래 된듯한 느낌의 가구가 가장 아름다울 수 있죠. 클래식한 가구의 또다른 매력은 늘 함께 하고 싶다는 느낌의 편안함이기도 합니다."그러면서 안 대표는 "이 곳(1~4전시관)에는 르네상스 시대의 일산요양병원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도, 방 하나를 순백으로 꾸민 곳도, 그림이 또다른 가구로 활용돼 방을 갤러리처럼 반영구학원장식한 곳도 있다"면서 "클래식은 항상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담은 내츄럴(Natural.자연 그대로)로 수렴된다"고 설명했다.물론 예쁘고 화려한 가구도 눈에 띄었다. 소위 명품 전시장인 7전시관엔 베르사체, 펜디, 미노띠 등 명품 브랜드가 어린이보험비교한껏 화려함을 뽐내고 있었다. 안 대표는 명품의 화려함도 자연스러움이 있기 때문에 더욱 빛난다고 했다. 안 대표는 "이곳에선 금박을 입혀놓은 듯한 소파, 식탁 의자 등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명품의 화려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면서 "겉으론 화려함을 드러내고 있지만 명품이 가질 수 있는 자연스러운 멋이 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화려한 아름다움을 더해준다"고 설명했다.그래서인지 안 대표는 올해 가구트렌드도 '내츄럴'로 제시했다. 그는 "침실에서 원목의 나무소재가 주는 따뜻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면서 "외부적으로 불안한 경기 어린이보험비교흐름과 사회현상 때문에 집에서는 안정적이고 평온한 느낌을 받기 원하는 소비자들이 '내츄럴'이란 가구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스침대가 올 들어 선보이고 어린이보험있는 제품들도 모두 내츄럴을 담고 있다. 안 대표는 "에이스침대는 인위적인 느낌을 최대한 없애고 나무결과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최대한 살린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가장 큰 매력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자연스럽고 촌스럽지 않다는 점이다"고 강조했다.가정용 가구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사무용 가구, 조명, 가구 장식품 등도 밀라노 박람회의 또다른 주연 역할을 했다.사무용 전시관은 새로운 개념의 사무실을 정의했다. 프랑스 건축가인 장 누벨이 강조한 '생활을 위한 사무실'이고 이를 위한 전시물은 22~24전시관에 설치됐다. 이곳의 전시물을 살펴보며 안 대표는 "장 누벨의 전시물은 사무실 생활에서도 집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안락함을 느끼게 하자는 의미로 해석된다"면서 "실제로 현대인들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만큼이나 직장에서 많을 일을 하고 사무실에 있는 조명, 보관장소, 가구, 사물 수원중고차등에서 작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35세 미만의 젊은 디자이너들의 창작전은 '장인정신과 디자인'을 주제로 했다. 주제와 관련해 안 대표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톡톡 튀는 디자인에 장인 정신의 전통이 결합해야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밀라노 = 홍종성 기자][ⓒ 매일경제 & mk.co.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이름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화살표TOP
  • 버튼
  • 버튼
 

QUICK ICONS

라인

  • 공지사항
  • 문의하기
  • 상품후기
  • 포토후기
  • 이벤트
  • 회원가입
  • 등급안내
  • 마이쇼핑
  • 고객센터
  • 상품검색
  • 장바구니
  • 관심상품
  • 내적립금
  • 적립요청
  • 내게시물
  • 배송조회

TODAY VIEW

이전 제품다음 제품

barbar